[나도 뛴다] 민주당 박해진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삶이 더 행복한 명품도시로”

더불어민주당 박해진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주연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해진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원도심 개발을 통해 도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의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채울 필요가 있다며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 내 원도심과 신도시 사이의 격차가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는 지역 내 대표 원도심인 효성·작전·계산·계양동에 대한 재개발 추진을 공약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 예비후보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10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공약을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공약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이 맞는 구를 만들겠다”며 “이를 토대로 주민들이 구를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물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