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민주당 손민호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살기좋은 계양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손민호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박주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손민호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계양구 작전역 인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계양구의원으로 지내면서 효성동 주민의 생각을 계양구의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평생교육도시, 교육혁신지구, 아빠육아휴직,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도시 등을 이뤄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또 “인천시의원 4년을 지내면서 계양주민의 생각을 인천시의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주민참여예산 500억원, 공론화·갈등관리추진위원회 설치,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인천시 부채 27% 감소 등을 이뤄냈다”고 했다.

특히 손 예비후보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과 문화복합타운 건립,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공약을 내놨다.

손 예비후보는 “계양택지 내 일부 부지가 방치중인 문제에 대해 청년 사업· 문화 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며 “구의원 및 시의원의 경험을 모아 계양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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