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윤환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발로 뛰는 선거운동

더불어민주당 윤환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자신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발로 뛰는 선거 운동을 펼치며 본격적인 이름알리기에 나선다.

윤 예비후보는 6일 오전 7시 자택이 있는 병방동에서부터 계산동까지 3시간여를 걸으며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지역 곳곳을 걸으며 많은 주민을 만나며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윤 예비후보는 점심시간에 지역 내 상가를 돌며 상인들에게 얼굴을 비치는 한편, 서운동의 한 헬스클럽 등을 찾아 주민을 만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윤 예비후보는 ‘계양의 변화, 윤환이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의 공약사항 등에 대한 온라인 홍보에도 집중한다.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소외받은 계양구의 북부권 지역을 문화예술 관광분야에 중점을 두어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며 “계양구를 테마가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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