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국힘 정계숙 시의원, 동두천시장 출마선언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국민의 힘 정계숙 동두천시의원(재선)이 23일 동두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정계숙 시의원은 “민주당 시장 집권 15년, 원도심과 보산동 등은 폐허가 돼 지친 시민들의 실망 속에 민생경제 어려움으로 좌절한 사람들은 동두천을 떠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감동 경제문화 도시를 만드는 동두천 최초의 여성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를 위해 ▲미군 공여지·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국가산단 내 대기업 유치 ▲카니발축제 부활 ▲종합문화예술회관 ·문화원사 건립 문화예술 특화도시 조성 ▲시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노인회관 건립 ▲36홀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을 제시했다.

날카로운 관찰력과 분석력으로 행감 스타로 불리는 정 의원은 지난해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의정부문 대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방자치 발전 최고 대상, 경기도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상, 민족공훈대상, 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최우수상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동두천 현안을 가장 잘 알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 깊이 사랑하며 유능한 전문 일꾼으로 과감한 결단력,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동두천을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