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이인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인화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이인화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이인화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지난 18일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접선 사업을 위해 보좌진으로서 불철주야 실무에 매진했던 추억이 떠오르며 만감이 교차했다”라며 “남양주시민 모두의 축제 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영광스러운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는 아버지가 잠들어 계신 곳이자, 청춘을 바쳐 일한 곳이기 때문에 단지 정치무대가 아닌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주 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치며 수년간 국토교통 입법·정책·예산 분야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임명되어 철도와 도로 등 교통 관련 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또 두 명의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국토교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남양주=유창재·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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