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국민의힘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 안양시장 출마선언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이 21일 안양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상근기자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이 21일 안양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상근기자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이 21일 안양시청 앞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그의 지지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전 의원은 “도전하는 자가 역사의 기록을 남긴다는 말처럼 저 이승경, 안양시의원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난 4년간의 숙성기간을 바탕으로 준비되고 당당한 후보로 안양시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5개동을 대표하는 안양시의원으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지역구를 대표하는 것뿐 아니라 안양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똑바른 정치, 참좋은 안양’을 슬로건으로 안양지역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공원화 추진, 서울대 신림동~안양 비산동 관악산 관통도로 추진, 안양종합운동장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등 같은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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