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민의힘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여주 세종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김영식 경기도당 인재영입 위원장, 김영미 경기도당 자유봉사위원장, 조도환 경기도 체육회 수석부회장, 원경희 전, 시장,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 지지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예비후보는 “여주를 발전시킬수 있는 경기 동남부권을 연계한 도시계획을 수립해 내 고향 여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농복합도시를 건설하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창업 육성재단을 설립해 경쟁력을 갖춘 후배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6차산업 축산산업단지를 조성해 기능성 축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까지 핫 라인을 만들어 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인프라구축을 통해 여주를 전국 최고의 축산 성지로 조성하겠다”며 “축산분뇨 종합처리시설을 갖춘 친환경적 전천후 축산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경험한 사업노하우를 여주발전에 접목시켜 돈이 도는 여주, 일자리가 넘처나는 여주 건설을 위해 블록체인 게임, 반도체장비 등 외국 IT기업을 적극 유치해 세계속에 4차산업 중심지로 여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반도 중심 물류산업도시와 IT산업의 성지, 기능성 축산 성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산재한 문제들을 도시공학을 전공한 글로벌 마인드가 있는 저 이만희가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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