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이대직 국민의힘 전 여주부시장 여주시장 출마선언

여주를 문화 관광 레저 산업의 중심도시로 건설

이대직 전 여주부시장이 16일 출마 기자회견 뒤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직 국민의힘 전 여주부시장이 16일 출마 기자회견 뒤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대직(61) 전 여주부시장이 지난 16일 여주시 세종로31번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여주시를 문화 관광 레저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시키겠다” 며“ 여주는 엄청난 면적의 남한강 둔치를 끼고 있는 도시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도시로 문화관광 레저, 산업중심도시 건설로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 청사 이전은 장기 용역 통한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논의가 필요 ▲ 국민의힘 여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을 희망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선택한 국민들은 새로운 인물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 했다 ▲여주를 발전시키고 미래에 희망을 선사해 줄 새로운 인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여주발전의 고속도로에 올려놓고 힘차게 달려보고자 여주시장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여주시 만의 발전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여주시는 여주시민이 있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정책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은 시민의 안정과 행복”이라며 “공정한 원칙과 기준, 누구나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행정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추진동력을 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대직 예비후보는 세종대왕면(구 능서면) 광대리에서 태어나 매류초, 세정중, 여주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1월 1일 가남면(가남읍 행정9급)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비서관,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농정해양국장에 이어 여주시·파주시·과천시·이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6.1 지방선거 여주시장에 도전장을 낸 이대직 전 여주부시장.
6.1 지방선거 여주시장에 도전장을 낸 이대직 전 여주부시장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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