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법무부와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지난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과천시·법무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지난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과천시·법무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와 법무부가 손을 잡았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지난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부는 과천지역화폐(과천토리) 구매와 활용 등을 권장하고 각종 물품 구입 시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하게 된다. ‘과천지역 식당 이용의 날’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번 협약이 법무부와 과천시가 상호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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