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 챙기는 민생의정...활짝 열린 소통의회 최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매순간 찾아내고 실천하며 하루를 한 달처럼, 한 달을 일 년처럼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은 “그동안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비롯한 시 의회 첫 연구단체 구성, 의왕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도입, 실시간으로 본회의장 수어통역 인터넷 송출과 의왕시의회 의원들의 첫 봉사단체인 의정봉사단 결성 등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쉼 없는 발걸음을 이어왔다”며 “8대 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 준 격려와 기대를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올 한해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의왕의 밝은 내일을 위해 온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19라는 사상 초유의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 의왕시의회 의정 활동이 다소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코로나 시국의 제한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보내 준 시민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다”면서 “8대 의회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듯, 의회에 첫발을 내딛던 초심으로 돌아가 7명 의원 모두는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빨리 뛰겠다”며 “마음을 바로 세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로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하는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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