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성남사랑회,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성남사랑회’ 회원들이 26일 설 명절 사랑이음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성남사랑회’ 회원들이 26일 설 명절 사랑이음 선물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지사장 양강승)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성남사랑회’의 사랑나눔 실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성남사랑회는 26일 성남YMCA노인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는 성남 지역의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생필품과 건강용품세트 130박스를 전달했다.

양강승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사랑회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물 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