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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명예시민소통관제 운영…다양한 의견 수렴 위해

승인 2022-01-17 16:39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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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명예시민소통관제(시민소통관)를 운영 중이다.

오는 4월까지 운영하는 시민소통관은 명예직으로 동장의 추천을 받아 1주일 동안 활동한다.

시민소통관은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포함한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에 전달한다.

지난 10일에는 조영행씨(전 과천시 공무원)가 시민소통관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17일에는 김경숙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이 시민소통관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소통관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소통관이 제안한 지역현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해 처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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