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정24시] 신은호 의장, 동수역 등 민원 현장 방문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최근 엘리베이터 부족과 관련한 민원이 들어온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에서 관련 편의시설 확충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인천교통공사 직원과 상의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민원 현장을 뛰어다니며 주민 불편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최근 신 의장이 김순태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과 함께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방문해 엘리베이터 부족과 관련한 민원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의장과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엘리베이터가 많지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신 의장은 버스정류장을 추가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들어온 동암신동아아파트를 홍두호 인천시 버스정책과장과 방문했다. 홍 과장은 이 자리에서 “추후 인근에 들어설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버스정류장 설치와 함께 동암신동아아파트 인근에도 버스정류장의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신 의장은 동수역과 동암신동아아파트를 방문한 이후 곧바로 부원여자중학교, 혜광학교 등을 찾아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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