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치매어르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인 ‘가가호호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매주 1회 방문, 1대1 인지활동을 통해 지남력과 주의집중, 기억력 등 향상에 도움을 제공한다.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을 준수하며 수준별 두뇌건강 놀이책을 활용, 모두 8회로 진행된다.
회기마다 ‘시계보고 맞는 시간 연결하기’, ‘예시와 같은 도형 찾기’ 등 인지능력훈련도 시행된다.
퍼즐과 칠교놀이, 식물 등 인지강화물품도 제공된다.
김상돈 시장은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 및 인지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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