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과천시지부(지부장 김문호)가 법무부 사회봉사명령자와 대학생 등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210년부터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봉사명령자 농촌인력지원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용,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안양 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명령자들이 과천지역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은 하반기에도 서울지역 2~3개 대학과 업무협약체결해 대학생들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호 지부장은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조치 강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돼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며, 농가의 일손 확충을 위해 사회봉사명령자와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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