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적 경제상생 위한 ‘동행마(馬)트 캠페인’

한국마사회는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동행 마(馬)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마사회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상품 등을 홍보하고 할인쿠폰과 제품증정 이벤트 등도 펼친다.

제1차 한국마사회 동행 (馬)마트는 사회적 기업인 ‘우리들녘식품’이 나선다.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녘식품’은 동결건조기술을 통해 이용이 간편한 비빔밥 키트를 판매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캠페인 기간 SNS를 통해 ‘우리들녘식품’ 홍보와 함께 ‘비건 나물 비빔밥 궁극의 양념장 만들기’ 콘텐츠를 공개한다.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응원 메시지’를 올려준 참여자 90명에게 나물비빔밥 월컴키트와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다음달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부산커피협동조합’, 오는 10월에는 소규모 공방과 목공 업체들의 상생을 추구하는 협동조합 ‘WOODURI’가 알찬 이벤트와 상품으로 동행마(馬)트 캠페인을 이어간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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