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마공원서 열리는 바로마켓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운영 재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지난 3일부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임시휴장에 들어간 뒤 3주간의 휴장을 마쳤다.

바로마켓은 서울경마공원 출입로를 활용, 매주 화ㆍ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호 4시까지 운영 중으로 140여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다.

농가가 재배·가공한 농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며 12년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경마공원역과 연결된 한국마사회 P1ㆍP2 주차장에서 차량을 탑승한 채 이용할 수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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