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형 FC안양 감독, K리그2 이달의 감독상 수상

▲ 5일 이우형 FC안양 감독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10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를 앞두고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감독이 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은 지난달 3승1무로 선전한 데 이어, 5월에 들어서도 전남과 부천을 잡으며 5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이 감독은 안양의 초대감독으로 올 시즌 7년 만에 돌아와 팀을 791일만의 단독 1위로 올려놓은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이 감독의 시상식은 지난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부천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됐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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