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감독이 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은 지난달 3승1무로 선전한 데 이어, 5월에 들어서도 전남과 부천을 잡으며 5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이 감독은 안양의 초대감독으로 올 시즌 7년 만에 돌아와 팀을 791일만의 단독 1위로 올려놓은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이 감독의 시상식은 지난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부천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됐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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