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연고지역 신입생 1만633명에게 구단 유니폼 스폰서인 푸마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이어져 오고있는 ‘푸른새싹 캠페인’ 프로젝트로, 수원이 잠재 고객을 늘리고 연고지역 밀착활동을 확대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수원은 수원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 지역 98개 초등학교에 티셔츠를 배포했다. 티셔츠 전달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됐다.
강상묵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푸른새싹 캠페인을 통해 수원지역 어린이들이 스포츠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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