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목요일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운영한다.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이용 확대를 위해서다.
7일 시에 따르면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갖고 있으며, 사전 신고 없이 발급할 때마다 서명만 하면 된다. 신분증만 있으면 인감도장 없이 전국 시ㆍ군ㆍ구청 민원실에서 손쉽게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료 체험발급의 날 첫날인 지난 8일에는 김종구 과천 부시장과 이상훈 NH 농협 과천시청 출장소 지점장 등이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영숙 과천시 열린민원과장은 “본인서명 사실확인원의 편리함과 안전함 등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발급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인감도장 제작과 신고, 관리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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