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5월20일 의왕 레솔레파크서 3일간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의왕시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는 5월20~22일 레솔레파크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박람회 개최시기에 맞춰 레솔레파크 리모델링,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곳의 정원 조성, 시민추진단 구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에 개최예정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일 동안 온ㆍ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방역에 중점을 둬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대폭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레솔레파크 전 공간을 초화류 화단과 토피어리 조형물, 유채꽃밭 등 봄철 정원으로 조성해 5월 한달 동안 방문객이 박람회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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