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 파쇄기작업 대행사업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앞서 지난해부터 농업인 50명에게 영농 부산물 파쇄기사업을 지원해줬다.
오는 10~12월에도 농작물 수확 후 파쇄작업 신청 농가에 영농 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배영준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 “파쇄기 지원사업에 농가 참여를 유도,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새한 사항은 의왕시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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