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상반기 물산업 오픈 플랫폼 테스트베드 및 기술개발 과제 참여 기업들을 모집한다.
공모는 기술성능 확인, 맞춤형 연구와 성과공유제, 공동투자형 기술개발ㆍ구매연계형 신제품 개발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정되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수자원, 상·하수도, 물 에너지 단지 등 현장 시설 111곳과 연구 인프라 10곳 등을 활용해 기술의 실·검증 및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물산업 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현 사장은 “국내 물 기업의 98%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을 개발,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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