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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 의왕시에 마스크 30만장 후원

승인 2021-03-05 15:3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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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뉴딜국민그룹 마스크 전달식(왼쪽부터 김상돈 의왕시장,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
▲ WK뉴딜국민그룹 마스크 전달식(왼쪽부터 김상돈 의왕시장,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

마스크 생산 및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은 5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의왕시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에 WK뉴딜국민그룹의 마스크 후원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항진 총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각 동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에 전달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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