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아파트 8~9단지 10단지 재건축사업 급물살

과천 주공아파트 8ㆍ9단지와 10단지가 조합설립 인가를 받는 등 3기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과천 주공 8~9단지는 각각 1천400가구와 720가구 등으로 지난달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향후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2천817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과천 주공 10단지도 지난 2017년 3월 조합설립 추진위가 구성됐고 이달 중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통해 10단지는 조합설립 인가를 추진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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