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과천 길 따라 특별전시’가 오는 7일까지 가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시는 ‘빛과 색에 담긴 과천을 만나보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작가의 작품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과천을 빚다’로 구성됐다.
전문작가는 이관우 작가 등 19명이 참여했다. 설치 미디어, 조각, 문인화, 민화 등 과천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선보인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이광호 도예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도예작품들로 전시된다.
‘과천 길 따라’는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그린버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전문작가 17명이 참여한다.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또 다른 팀 aec비빗펌은 작가와 주민이 함께 과천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큐브에 표현, 오는 28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앙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