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26일 보건소를 방문, 전날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관상태와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구세군 과천요양원 시설장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만 65세 미만 종사자 10여 명이 코로나 19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
총 58명의 1차 접종대상자 가운데 48명도 차례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접종 일정을 보면 보건소 선별검사 및 역학조사, 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은 3월에, 만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근무하는 보건 의료인은 5월에 코로나19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시기는 조정될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인 5만4천211명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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