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월암공영차고지 방역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조성

▲ 월암공영차고지 버스 방역 현장.
▲ 월암공영차고지 버스 방역 현장.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시내버스에서의 코로나 19 감염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월암공영차고지 등에 주차하는 차량을 운행업체 담당 근무자가 매일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은 운행차량의 업무종료 시점부터 주차된 모든 시내버스를 소독 전문업체에서 실시하고 야간에 일괄 소독해 효과를 높이는 등 감염병 전파차단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월암공영차고지 버스 방역 현장.
▲ 월암공영차고지 버스 방역 현장.

의왕도시공사 교통시설팀 관계자는 “의왕시 공영차고지는 설 명절을 전ㆍ후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차량을 소독 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과 여행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의왕교통의 G 3900번 광역버스와 서울ㆍ경기권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을 비롯한 180여대가 사용하고 있는 월암공영차고지 차량에 대해 감염병 위험이 없어지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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