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백운커뮤니티센터 추진사항 간담회 개최

▲ 의왕시의회 백운커뮤니티센터 추진사항 간담회.
▲ 의왕시의회 백운커뮤니티센터 추진사항 간담회.

의왕시의회는 최근 특별위원회실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추진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2월부터 시의회 및 의왕시 홈페이지에 백운밸리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홍석완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과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밸리 주민들은 4천여 가구가 이용하기도 턱없이 작은 규모인 커뮤니티센터에 의왕도시공사 사옥 입주와 2층 임대를 반대한다며 의왕백운밸리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로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이에 시와 도시공사는 백운밸리 주민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커뮤니티센터의 층별 공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했다.

윤미경 의장은 “시의회가 마련한 간담회를 통해 시와 도시공사가 상호 협력,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불편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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