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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건설현장서 안전사고...근로자 1명 숨져

승인 2021-02-02 10:39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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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 근로자 1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20일 오전 10시30분께 과천 지식정보타운 S-5블록 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터파기공사를 진행하던 중 안전사고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이 공사의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태영건설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과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 건 맞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어서 구체적인 사고경위는 밝힐 수 없다. 유가족과의 보상협의는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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