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평생학습관 수영장에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평생학습관 수영장 칸막이 설치

의왕도시공사는 평생학습관 수영장에 경기도 최초로 레인별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수영장을 1일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재개, 경기도 최초로 수영장 내 레인별 칸막이를 설치했다.

칸막이는 투명 아크릴 재질로 레인과 레인사이에 설치돼 옆 사람 간 비말 접촉을 방지해준다.

의왕도시공사는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하는 수영이 감염전파에 취약한 만큼 칸막이 설치가 감염예방에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생학습관 수영장 칸막이 설치 (2)
평생학습관 수영장 칸막이 설치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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