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농촌발전 기여 공로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은 3년 이상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업·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협력 활동으로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는 ▲농촌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지원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으로 농촌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추진한 공로로 농촌사회공헌 인증 기업에 재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단체는 한국마사회를 포함해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모두 7곳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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