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19일 공개 인사청문위

▲ 의왕시의회 전경사진

의왕시의회는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66)에 대한 인사청문위를 19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공개회의로 개최한다.

청문회는 지난해 12월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체결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 인사청문회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인사청문특위를 구성ㆍ운영한다.

후보자 신상에 관한 사항과 업무능력 및 자격 검증사항 등을 2차로 나눠 진행하고 당일 경과 보고서를 채택,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보고한다.

앞서 의왕도시공사사장 추천위는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전형 등을 통해 이 후보 등 2명을 김상돈 시장에게 추천, 김 시장이 이 후보를 후보로 낙점했다.

윤미경 의장은 “청문회를 통해 후보의 전문성과 도덕성 등 전반적인 자질 검증을 통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청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방청객을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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