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에 구슬땀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왕시 지역자율 방재단원 30여명은 지난 6일 자정까지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일 오전 긴급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로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전동 일대 도로와 골목길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영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동참해 준 모든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겨울철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내 집 앞ㆍ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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