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는 14일 코로나19 대응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증명 발급과 건강증진 업무, 일반진료 등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내과와 치과, 한의원, 건강검진 등 일반진료에 이;어 정신질환자 주간 재활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 정신보건센터, 치매 안심센터,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결핵관리사업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중단하게 됐다. 앞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면 중단된 업무를 다시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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