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팀장 확진…보건소 폐쇄, 선별 진료소는 정상운영

과천시 보건소 직원(팀장)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과천시는 보건소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2일 보건소 건물을 폐쇄조치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보건소 팀장은 배우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소 팀장의 배우자는 직장 내에서 감염돼 최초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열흘이 지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시는 보건소를 임시 폐쇄했으나,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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