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우수한 원료만 사용
끊임없는 연구 최고의 제품 생산
올해부터 마스크 사업 뛰어들어
소비자의 건강ㆍ행복ㆍ즐거움을 위해 건강기능식품ㆍ화장품ㆍ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 있다. ‘정직한 아름다움과 건강’을 추구하는 ㈜한국생활건강(대표이사 지정근)이다.
2011년 설립된 기업은 설립 첫해 매출 3억원에서 2015년 112억원, 지난해 536억원 등 수백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만큼 여러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팔레오(PALEO) ▲팔레오 코스메틱 ▲로엘(RAWEL) ▲코코엘(COCOEL) ▲슈퍼 잔티젠(SUPER XANTHIZEN) ▲여왕의 비밀 ▲매그넘(MAGNUM) ▲안데스 마카(ANDES MACA) ▲팔팔한생(88HAN) 등이다.
우선 팔레오는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다. 세계 각국에서 원료를 찾아내 각종 식료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팔레오 네이처락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미네랄코팅 유산균을 적용,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함유하고 있는 4중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온라인쇼핑몰뿐만 아니라 홈쇼핑, 백화점, 대형마트, 해외몰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외에도 올해 7월부터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마스크 사업을 시작했다. 평택시에 3개동 규모로 공장을 구축, 마스크 제조설비도 100대 이상 배치했다. 생산인력 100여명이 KF94, KF80, KF-AD, 덴탈 등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를 연간 30억장 만들고 있다. 지난달에는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마스크를 1만장 기부하는(매달 기부 이어갈 예정) 등 지역사회 환원도 잊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안성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견과류, 분말류, 오일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입고, 선별, 분쇄, 포장 등 모든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 연구ㆍ개발 활동도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전담부서에서 별도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ㆍ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지정근 대표이사는 “사람의 평균 수명이 100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오래 산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며 사는지가 더욱 큰 관심사로 다가오고 있다”며 “한국생활건강은 보다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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