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 비대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운영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18일부터 바라산 휴양림 비대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양림 체크인 데스크에 비치된 스탬프 지도를 지참하고 바라산 등산로 6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지도에 모두 찍으면 미션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관리사무소에서 미션이 완료된 스탬프 지도를 확인한 후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바라산 휴양림 관계자는 “외출 및 모임자제 등으로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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