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격리병동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성남시는 14일 성남시의료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0대 여성인 이 간호사(중원구 거주)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격리병동에 근무하고 있으며 전날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과 협력업체 직원 등 6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또 확진된 간호사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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