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과 관련, 14일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어났다.
오산시는 청학동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과 관련해 8명(오산 72∼79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24일 이 병원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 5명(오산 72~76번)은 지난 10일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타 의료원으로 이송 후 12일 검사에서 확진돼 안성의료원에 격리 입원했으며, 3명(오산 77~79번)은 12일 전수검사과정에서 확진돼 격리입원 배정을 요청 중이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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