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13건 처리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6일 제271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의왕시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청소년상 조례안, 의왕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의왕시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수정ㆍ가결했다.
또한 5일간에 걸쳐 2021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듣고 내년도 의왕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윤미경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동안 상정된 안건처리와 주요업무보고에 적극 협조해 준 동료의원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윤미근 의원(고천ㆍ오전ㆍ부곡동)은 5분 발언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글축제가 전통성을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과 이희승 박사의 생가 복원을 촉구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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