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산림서비스로 비대면 숲 프로그램인 ‘바라산 톡톡 가을 여행’을 운영한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숲 프로그램이다. 휴양림 체크인 사무소에 비치된 비대면 숲 프로그램 지도를 갖고 QR코드 해당 지점에서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동영상을 재생하면 된다.
바라산의 사방댐, 계곡 쉼터, 갈림길, 잣나무 생태학습장, 데크계단, 유아 숲체험원 등지에서 동영상을 통해 숲 해설과 숲 놀이 프로그램 등을 비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목공예와 유아숲, 산림치유, 숲 해설 등 산림교육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바라산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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