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지원 캠페인 ‘틱톡 해시태그 캠페인’을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틱톡은 15초 이내로 짧게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으로 별도의 편집 없이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떠오르는 차세대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다.
1인 창조기업 해시태그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틱톡을 통해 #1인 창조기업 해시태그만 기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1인 창조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 등 기업홍보를 위한 활동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1인 창조기업은 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틱톡 업로드 영상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1인 창조기업 해시태그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소비자층 발굴뿐 아니라 대외적 홍보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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