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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35년까지 근린공원 3곳 등 조성

승인 2020-10-18 19:03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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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원녹지기본계획 공청회

과천지역에 오는 2035년까지 근린공원 3곳과 수변공원 1곳 등 7만7천㎡가 확충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노후된 공원을 정비하고 미집행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 관련 기관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2035년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장기적인 공원녹지정책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원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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