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구단 스폰서 '부어치킨데이' 행사 개최

지난 8일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 삼성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부어치킨데이 행사에서 수원 선수들이 치킨 회식을 하고 있다.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참바른 부어치킨과 ‘부어치킨데이’ 를 개최했다.

수원은 A매치 휴식기간을 맞아 지난 8일 화성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참가한 가운데 부어치킨데이를 갖고 치킨 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 공식 스폰서인 부어치킨 협찬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선수단을 격려하고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응원의 의미로 열렸다.

부어치킨의 대표 메뉴인 ‘크리스피’와 ‘부어ST 양념’ 치킨을 먹은 김민우는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다 함께 치킨을 먹으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어 크리스피 치킨은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면서 “A매치 휴식 기간 동안 잘 먹고 잘 쉰 만큼 주말 부산전서 좋은 모습을 보여 수원이 K리그1에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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