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청소년정책 제안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찾아 제시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본선 진출팀의 영상제안서 발표로 심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앞서 예선 통과 6개 팀은 본선 발표를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팀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받고 본선대회를 위한 멘토링 준비도 마쳤다.
박민재 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6번째 맞는 의왕시 청소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필요한 의견을 담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