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윤미경 의장 사진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열심히 일하며 책임을 다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 의장은 “특히 후반기에는 열린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중대한 사항을 결정할 때는 단독으로 결정하기보다는 동료의원들과 소통하며 결정하겠다”고 의원 간 화합을 강조했다.

윤 의장은 취임 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의왕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8대 시의회 후반기 출범 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 25건을 비롯해 각종 의견제시 및 동의안ㆍ결의문 10건 등 모두 35건의 의안과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의왕시민의 염원인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한 시민 간담회와 교통사업특별회계 예비비 승인, 결의안 채택 등 의왕역 정차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쏟았다.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활동하면서 의왕시와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민생의 파수꾼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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