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제28회 의왕시민대상 수상자’로 박철웅(사회봉사), 심상호(체육), 김제근(교육ㆍ환경ㆍ보건), 최병하(지역발전)씨 등 4명이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철웅 청계사 주지 스님(57)은 장애인의 든든한 동행자로 한결같은 응원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심상호(60)씨는 의왕시 수영협회장으로 2003년부터 의왕시 수영동호회를 활성화하며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해 의왕시를 빛내며 입상하는 성과를 냈고, 교육ㆍ환경ㆍ보건부문 김제근(67)씨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향토문화동아리에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발전부문 최병하(60)씨는 청소년 보호와 시민안전지킴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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