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태풍‘바비’북상에 따른 현장점검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제2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재난취약시설들을 점검했다. 점검은 오전동 동아루미체 아파트 공사현장과 부곡 도깨비시장, 의왕산업단지 공사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과 그늘막, 청사초롱 등 강풍 취약시설 안전조치사항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김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장기간의 장마 후에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태풍의 북상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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