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승마 대중화와 말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사회 공익ㆍ힐링승마 사업 참여시설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사회공익ㆍ힐링승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정신적ㆍ신체적 힐링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의료진, 소방 공무원 등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는 직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마사회는 사회공익ㆍ힐링승마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는 강습비 지원 등을 통해 부담 없이 승마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시설에는 승마 강습 인원 배정과 사업 관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적합한 승마 상품·서비스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천600여 명이 사회공익·힐링승마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보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공익힐링 승마 또한 눈길을 끌었다.
과천=김형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